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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, 멋, 톡톡/해외여행

[후쿠오카 텐진] 야쿠인 야키니쿠 쵸스케(チョスケ)

by 동그란스마일 2025. 4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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🥩 후쿠오카 텐진 야키니쿠 맛집

#간판은 없지만, 맥주캔이 반겨주는 야쿠인 야키니쿠 쵸스케(チョスケ) 후기!
후쿠오카 여행 중 다녀온
숨겨진 야키니쿠 맛집을 소개해보려 해요!
이 곳은 지인이 강추했던 곳인데, 진짜 진짜 만족하고 나왔답니다.
바로 텐진과 야쿠인 사이 골목에 숨어있는
야키니쿠 쵸스케 라는 곳이에요.
저희 숙소는 하카타역에 있어서 텐진으로 가야합니다. 가는 법 알려드릴려고 해요.
 


🚇 하카타역에서 야쿠인 야키니쿠 쵸스케 가는 법


📍 매장 주소 (구글맵 검색용)

焼肉チョスケ(Yakiniku Chosuke)
📌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주오구 다카사고 1-1-14 후루유 빌딩 7층
(Furuya Building 7F, 1-1-14 Takasago, Chuo Ward, Fukuoka, Japan)

  • 구글맵으로 'Yakiniku Chosuke' 검색하면 바로 위치 나와요

하카타역에서 출발해서 야쿠인 야키니쿠 쵸스케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,
제가 추천드리는 건 지하철 + 도보 조합이에요.
가장 빠르고 간편하답니다!


✅ 방법 ① 지하철 이용 (추천!)

  • 지하철 + 도보 기준 약 15~20분 정도 소요
  1. 하카타역 → 텐진역 이동
    • 지하철 공항선(空港線) 탑승 → 텐진역(天神駅) 에서 하차
    • 소요 시간: 약 5분
  2. 텐진역에서 도보 이동 (약 10분)
    • 텐진역에서 야쿠인 방향으로 도보 이동
    • 간판 없이 맥주캔 하나 붙어있는 건물 찾기  (간판 없어요! 맥주캔이 간판 역할임 🍺)
    • 글맵 필수! 꼭 켜고 가세요!
     
  3. 건물 입장 후 엘리베이터 타고 7층
    • 엘리베이터 문 열리면 바로 쵸스케 입구!
     

저 캔이 간판! ^^;; 건물 찾고 안으로 오면 이렇게 미니 표지판이 있어요. 7층으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 갑니다.


✅ 방법 ② 버스 이용 (조금 복잡하지만 가능!)

  • 버스 이용 시 약 20~25분
  • 하카타역 앞에서 100엔 순환버스 타고
    텐진 미나미 쪽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(약 10~15분 소요)
  • 현지인 분위기 느끼고 싶으시면 이 방법도 나쁘지 않아요!

✅ 방법 ③ 택시 이용 (비싸요. 비추!)

  • 하카타역에서 택시 타면 약 10~15분 정도 소요, 요금은 대략 1,200~1,500엔
  • 일본 택시는 카드 결제도 대부분 가능해요! (하지만 현금도 챙겨가시는 게 좋아요)

🧭 요약하면?

방법 시간 요금 난이도

🚇 지하철 + 도보 약 15~20분 약 210엔 ★★☆ (간판이 없어서 위치 주의!)
🚕 택시 약 10~15분 약 1,200~1,500엔 ★☆☆ (편하지만 살짝 비쌈)

 


입구예요~
고기가 따악! 계속 나와요!

🍽 예약은 필수!

요즘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알아버린 건지,
테이블체크 예약이 거의 필수인 분위기더라고요.
저희도 예약하고 갔는데, 자리가 꽉 차 있었어요.
👉 테이블체크 예약하기

참고로 가격이 조금 인상되었더라구요.
인기 맛집이 된 듯한 느낌이에요~

 


😋 우리가 먹은 메뉴 & 분위기

예약하면서 고기도 미리 주문했구요,
자리에 앉자마자 시원~한 생맥주 한잔!
쭈욱 들이키며 시작했어요 🍻

  • 고기 퀄리티가 정말 좋아요!
   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는 말, 오랜만에 실감했어요.
  • 고기는 직원분이 정성껏 구워주시는 스타일은 아니고,
    셀프로 구워먹는 일본식 야키니쿠예요.
    근데 고기가 얇고 금방 익어서 어렵진 않아요!

무엇보다 사장님이 한국말을 꽤 잘하시고,
알바생도 한국어 엄청 유창!
그래서 주문이나 질문할 때 너무 편했어요 :)

 


🧁 디저트는 하겐다즈로 마무리~

마지막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딱!(고기에 취해서 사진이 없어요.^^;)
달달하게 마지막에 입가심 되니 너무 좋았어요.


✅ 총평 (한줄 요약!)

✔️ 간판은 없어도 분위기 있고
✔️ 직원은 친절하고 한국어도 잘 통하고
✔️ 고기는 야들야들~ 입에서 살살 녹고
✔️ 마지막은 하겐다즈로 깔끔하게!
여긴 진짜 **“현지인 단골이 되는 느낌”**이랄까?
거창하지 않은데 하나하나 정성스러워서 또 가고 싶은 집이에요.


📌 소소한 팁!

  • ✔️ 저녁 시간대 예약 꼭!
  • ✔️ 간판 없어서 길 찾기 조금 어려울 수 있어요 (구글맵 필수)
  • ✔️ 가격대는 중상~ (1인당 6~9천 엔 예상)
  • ✔️ 소규모로 조용히 고기 먹고 싶을 때 딱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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